원익IPS, 안정적인 실적 개선과 보수적 투자 기조의 지속

원익IPS, 보수적 투자 기조 속 흑자 전환 예상 - 하나증권 'BUY' 유지, 목표주가 40,000원 하향

최근 반도체 산업의 변화 속에서 원익IPS(240810)의 주가는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나증권은 2024년 3분기 실적이 흑자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40,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2024년 3분기 흑자 전환 예상

2024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0.7% 감소한 1,786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 고정비 부담 완화와 매출 증가가 흑자 전환을 이끌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의 DRAM 전환 투자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년 4분기 및 2025년 전망

2024년 4분기에는 매출 3,106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8%, 1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9,415억원, 영업이익은 9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2%, 1,38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목표주가 하향 조정

하나증권은 원익IPS의 목표주가를 40,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12개월 선행 BPS 19,431원과 Target PBR 2.06배를 적용하여 산출했으며, 국내외 증착장비사 평균값에 40% 할인율을 반영했습니다. 현재 원익IPS의 주가는 역사적 PBR 밴드 하단에 근접해 있으며, 신규 장비를 통해 고객사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결론

원익IPS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보수적인 투자 기조 속에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원익IPS의 긍정적인 전망을 주시하며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본 내용은 하나증권의 2024년 10월 22일자 리포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 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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