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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지분법 손실을 딛고 나아가는 안정적인 세전이익 흐름

SK가스, 지분법 손실에도 굳건한 실적... 투자 매력은?

최근 SK가스(018670)의 주가와 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분법 손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세전이익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SK가스의 미래 전망과 투자 타이밍을 고민하고 있을 것입니다.

SK가스, 3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2023년 3분기 SK가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4% 감소한 4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로, LPG 판매량 감소와 대리점 가격 동결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매출액은 1.7조원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습니다.

지분법 손실에도 세전이익은 견조

세전이익은 886억원으로 전년 대비 47.3% 감소했지만, 파생상품 이익의 기저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3분기에도 494억원의 파생상품 이익이 발생했으며, 향후 실물 거래 시점에 손실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최근 LPG 가격 상승세를 감안할 때, 4분기에는 손실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울산GPS 상업운전 기대감 UP

SK가스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요소는 울산GPS입니다. 울산GPS는 12월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시운전 중인 매출이 일부 수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SK가스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북미 ESS 사업 및 연료전지 프로젝트 등 후속 성장 동력 확보로 2025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하나증권, 목표주가 상향 조정... 매수 의견 유지

하나증권은 SK가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20,000원에서 24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2025년 예상 BPS에 목표 PBR 0.75배를 적용한 결과입니다. 현재 SK가스의 PER은 10.6배, PBR은 0.7배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SK가스, 지분법 손실에도 긍정적인 미래 전망

SK가스는 지분법 손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세전이익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울산GPS의 상업운전과 ESS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이 기대됩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목표주가 상향 조정과 저평가된 투자 지표를 고려할 때,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SK가스에 대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본 내용은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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