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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자회사 실적 부진 속 본업의 성장 가능성

에스엠(041510) 주가 전망: 자회사 실적 부진에도 본업 성장은 지속될까?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는 K-Pop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최근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으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본업의 체력은 점차 강해지고 있어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 에스엠의 최근 실적 분석: 자회사 부진 속 본업 성장 지속

2023년 3분기 에스엠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22억원, 영업이익은 13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습니다. 특히 키이스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회사들이 저조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SME 별도 법인 실적은 영업이익 271억원으로 양호했습니다. 음반 및 음원 부문에서는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성과가 호조를 보였고, 공연 부문에서는 NCT Dream의 월드투어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MD(머천다이징) 부문의 성장 또한 높은 마진율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습니다.

2. 자회사 실적 부진의 원인: 금융 시장 악화와 브랜드 마케팅 부진

자회사들의 성장이 저조한 이유는 금융 시장 악화로 인한 매각 지연과 브랜드 마케팅, 드림메이커, KMR 등의 자회사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3. 향후 전략 및 투자 포인트: 신규 아티스트 성장과 MD 매출 확대

에스엠은 자회사 실적 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본업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티스트들의 컴백 일정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전략적인 MD 매출 확대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에스파, 라이즈, 위시 등 신규 아티스트들의 성장은 에스엠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에스엠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결론: 자회사 실적 부진에도 본업 성장에 주목해야

에스엠은 현재 자회사 실적 부진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본업의 성장은 괄목할 만한 수준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와 신규 아티스트들의 성장 가능성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에스엠에 대한 투자자는 자회사 실적의 부진을 감안하되, 본업의 성장을 주목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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