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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대적 매력 부각되며 투자 가치 주목! iM증권 분석
LG전자는 글로벌 전자기기 시장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입니다. 꾸준한 신제품 출시와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왔으며, 최근 iM증권의 분석 결과 상대적 매력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적 조정에도 긍정적인 전망
2024년과 2025년 EPS는 각각 -17%, -4%로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주로 LG이노텍 및 LG디스플레이 실적 하향 조정과 중단사업 손실 발생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2024년과 2025년 모두 LG전자의 별도 영업이익 추정치는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입니다.
현재 LG전자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7.5배로, 10년 평균인 9.3배 대비 20% 할인된 수준입니다. 또한 P/B는 0.8배로 지난 10년간 연 저점 P/B의 평균인 0.75배에 근접해 있습니다.
부문별 실적 분석: H&A 부문 성장, HE 부문 수익성 저조
LG전자의 부문별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문 | 매출 (십억원) | 영업이익 (십억원) | 영업이익률 (%) |
---|---|---|---|
H&A | 30,140 | 2,008 | 6.7 |
HE | 14,233 | 363 | 2.5 |
VS | 10,148 | 133 | 1.3 |
BS | 5,412 | -51 | -0.9 |
H&A 부문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외형 성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HE 부문은 OLED TV 확판에 힘입어 5% 성장했지만, 패널 가격 부담으로 수익성이 저조했습니다. VS 부문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해 아쉬운 외형 성장을 보였으며, BS 부문은 PC 시장 회복 속도가 더딘 가운데 신사업 추진 비용이 수반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전망: 별도 기준 BEP 이상 수익성 기대
2024년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22.6조원(-2% YoY, +2% QoQ), 영업이익 4,044억원(+29% YoY, 영업이익률 1.8%)으로 예상됩니다. LG이노텍의 부진을 제외한 LG전자의 별도 실적은 매출 16.5조원, 영업이익 410억원으로 전망되며,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별도 기준 BEP 이상의 수익성을 실현한다면, 이는 B2B 및 플랫폼 중심의 펀더멘털 개선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결론: 장기 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종목
종합적으로 LG전자는 현재 시장 상황 속에서도 상대적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H&A 부문의 성장과 함께 테크 섹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도 LG전자는 긍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LG전자의 주가는 12개월 목표주가 125,000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28.6%의 상승 여력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LG전자는 장기 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iM증권의 리포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 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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