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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소비 부진 속에서도 기대되는 호텔 사업의 재평가

GS리테일, 3분기 실적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호텔 사업 분할로 기대감↑

GS리테일(007070)의 주가는 호텔 사업 인적분할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국내 대표적인 유통 기업으로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 소비 부진 영향으로 예상치 하회

GS리테일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약 3.09조 원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898억 원으로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소비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편의점 부문은 기존점 성장률이 0.7%에 그치며 영업이익이 750억 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슈퍼마켓 부문은 기존점 성장률 -2%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145억 원으로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홈쇼핑 부문은 영업이익이 1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호텔 사업 분할, 재평가 기대감

GS리테일은 호텔 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GS피앤엘이라는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할 예정입니다. 이 분할은 11월 29일에 이루어지며, 시장에서는 이를 통해 호텔 사업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텔 사업의 가치는 약 0.8조 원으로 평가되며, 이는 GS리테일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 의견, '매수' 유지

현재 GS리테일의 주가는 21,550원이며, 목표 주가는 30,000원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약 39.2%의 상승 여력을 나타내며, 투자 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론: 장기적인 투자 가치 존재

GS리테일은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호텔 사업 분할이라는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GS리테일은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종목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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