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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무한한 가능성과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해외 성공과 구조조정으로 변화의 바람을 타다

최근 엔씨소프트(036570)의 주가는 국내외 게임 시장 변화를 반영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TL’의 해외 성공과 함께 진행 중인 구조조정은 엔씨소프트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밝게 전망하게 합니다.

엔씨소프트의 최근 실적 분석

2023년 3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은 4,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습니다. 영업 손실은 143억원, 지배 순손실은 26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TL’의 매출은 Early Access 부분만 반영되어 전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

10월 1일 글로벌 공식 론칭된 ‘TL’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Steam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11월에 론칭 예정인 ‘저니 오브 모나크’의 매출도 기대되며,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조조정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

엔씨소프트는 현재 희망퇴직 신청, 6개 프로젝트 중단, 조직 정리 등 전사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정비 절감 및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며, 향후 전문 개발 스튜디오 체제로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IP 및 플랫폼 게임 출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전망

2025년에는 고정비 감소가 예상되며, 상반기에는 ‘TACTAN’, 하반기에는 ‘아이온 2’, ‘LLL’ 등 자체 개발 게임 4종과 ‘브레이커스’ 등 외부 퍼블리싱 게임 2종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신작 출시는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자 의견 및 결론

유안타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260,000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해외 PC 및 콘솔 게임 ‘TL’의 성공과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절감 계획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현재 저평가된 상태이며, 향후 전문성 강화 및 새로운 게임 라인업 확대가 이루어질 경우 주가 상승의 여지가 충분히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엔씨소프트는 해외 성공과 구조조정이라는 두 가지 주요 요소를 통해 변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경우, 엔씨소프트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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