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HL만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는 HL만도의 전망

HL만도, 연간 수주 목표 달성하며 성장 지속! 3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향후 전망은 밝아

HL만도(204320)가 최근 발표된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연간 수주 목표를 이미 달성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현대기아차와의 계약을 통해 R-EPS와 SDC(Smart Dampic Control) 부품의 수주가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 분석: 수주 목표 달성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예상 하회

DS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HL만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2.2조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8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컨센서스 영업이익 923억원을 10.6%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실적 저조의 원인은 HL클레무브의 개발비 회수 일정 지연으로 인한 약 1,000억원의 손실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 매출 성장: 미주와 인도에서 두각

지역별 매출 성장은 미주 +10.1%, 중국 +5.6%, 인도 +9.6%, 유럽 +8.7%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주와 인도의 성장은 HL만도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현대기아차의 HEV 및 RV 믹스 개선, GM의 EV 판매 증가, 로컬 고객사 점유율 확대 등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신규 수주: 3분기 3.3조원 달성, 연간 목표 98.4% 달성

HL만도의 3분기 신규 수주는 3.3조원으로 연간 목표의 98.4%를 달성했습니다. 현대기아차 상용차 및 PBV에 탑재되는 R-EPS와 전기차 플랫폼에 탑재되는 SDC에 대한 수주가 주요 성과입니다. 이는 HL만도의 주요 고객사와의 관계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향후 전망: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DS투자증권 목표주가 54,000원 유지

4분기에는 3분기에 이연된 개발비 회수 영향과 테슬라 생산대수 반등 영향으로 매출 2.3조원(+3.2%), 영업이익 1,033억원(+104.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DS투자증권은 HL만도의 목표주가를 54,000원으로 유지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결론: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목표주가 도달 가능성 높아

HL만도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록 3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HL만도에 대한 투자자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목표주가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HL만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는 HL만도의 전망 상세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