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다시 분기 최고 실적 경신과 전기차 부품 시장의 성장

서진시스템, 3분기 최고 실적 경신 예상: ESS 사업 성장과 전기차 부품 진출 기대

서진시스템(178320/KQ)이 2023년 3분기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증권의 전망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3,509억원,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ESS 사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ESS 사업 성장세 지속, 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

서진시스템의 ESS 사업은 글로벌 ESS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ESS 시장이 2030년까지 현재보다 약 1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서진시스템은 제조 안정성을 높이고 생산 비용을 낮추는 EMS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ESS 전문업체들의 핵심 위탁생산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전기차 부품 및 반도체 장비 본격 등장

서진시스템은 내년부터 전기차 부품 및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도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팩을 구성하는 각종 부품들은 품질 점검을 마치고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전기차 자체 제작을 위한 핵심 장비들의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가 전망 및 투자 포인트

서진시스템의 주가는 현재 26,800원이며, SK증권은 목표 주가를 41,000원으로 제시하며 상승 여력을 52.9%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서진시스템은 ESS 사업 부문의 성장과 더불어 전기차 부품 및 반도체 장비 부문 진출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별 투자자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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