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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스, CCTV 시장의 탈중국 흐름과 합병 비용 반영

아이디스: CCTV 시장의 탈중국 흐름, 새로운 기회를 잡다

아이디스(143160)는 1997년 설립되어 영상 보안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2011년 코스닥에 재상장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최근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탈중국 흐름이 가속화되면서, 아이디스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스, 탈중국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 포착

CCTV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의 발전은 CCTV 시스템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아이디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고해상도 IP 카메라 및 VMS(Video Management Software) 개발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M&A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2021년 KT파워텔을 인수하여 무선통신 사업으로 진출했으며, 2023년에는 링크제니시스와 Costar Technologies를 인수하여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인 M&A는 아이디스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탈중국 흐름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디스, 지속적인 성장 전망

아이디스는 CCTV 시장의 탈중국 흐름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예상 매출액은 3,012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M&A 관련 합병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이디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탄탄한 기술력과 시장 기회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 전략: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

현재 아이디스의 밸류에이션 지표는 PER 8.4, PSR 0.5, EV/EBITDA 3.2, PBR 0.7, ROE 8.6%, 배당수익률 2.0%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낮은 PER과 PBR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M&A 관련 비용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디스는 탈중국 흐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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