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분기 실적과 신작에 대한 기대감

넷마블, 3분기 실적 부진 예상… 신작 기대감은 여전해

최근 게임 산업은 새로운 트렌드와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넷마블(251270)도 이러한 변화 속에서 중요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작 게임들의 성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 전망: 신작 부재로 부진 예상

넷마블의 3분기 영업이익은 609억 원으로 예상되며,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작 게임이 없는 가운데, 2분기에 출시된 '나혼자만레벨업'과 '레이븐 2'의 매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나혼렙'은 현재 매출 순위가 40위권까지 하락했습니다. 8월에 글로벌 출시된 '칠대죄키우기'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비용 효율화 지속, 실적 개선 기대

넷마블은 이번 분기에도 인건비와 마케팅비를 각각 2%, 18% 감소시키는 등 비용 효율화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신작 부재로 인해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작 출시 기대감: 2025년 라인업 주목

넷마블은 2025년 신작 라인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사전예약을 시작한 '킹아서: 레전드라이즈'를 포함해 3개의 신작이 연내 출시 예정입니다. 11월 지스타에서 공개될 미공개 신작들과 2025년 예정된 '일곱개의대죄: Origin'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신작들이 성공적으로 출시된다면 넷마블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 의견: 한화투자증권 'BUY' 유지, 목표주가 75,000원

한화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75,000원으로 설정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59,800원으로, 상승 여력은 약 25.4%에 달합니다.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51,400억원이며, 발행 주식수는 85,954천주입니다. 52주 최고가는 69,400원, 최저가는 37,200원으로, 주가 수익률은 1개월 6.0%, 3개월 2.7%, 6개월 0.7%, 12개월 43.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론: 신작 출시 성과에 주목

넷마블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작의 부재와 기존 게임의 매출 하락세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2025년 신작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과 비용 효율화 노력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넷마블의 향후 실적과 신작 출시 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넷마블, 3분기 실적과 신작에 대한 기대감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