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뷰티 산업 내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망

에이피알, 3분기 최대 매출 기록하며 39분기 연속 성장! 뷰티 디바이스 사업 성장세 눈에 띄어

2024년 11월 7일 유진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에이피알(278470)은 3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설립 이후 39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사업의 호조가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3분기 실적 개요

• 매출액: 1,741억원 (전년 동기 대비 +42.8%)
• 영업이익: 272억원 (전년 동기 대비 +24.6%)

특히 뷰티 디바이스 사업은 62.2% 성장했고, 화장품/뷰티 사업은 53.6% 증가했습니다. 반면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기타 사업은 29.1% 감소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의 약진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매출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123.3%, 홍콩은 93.2%, 기타 국가는 184.0%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덴마크, 루마니아, 카자흐스탄 등 B2B 진출 성공 사례도 주목할 만합니다.

4분기 전망: 신제품 출시 및 해외 진출 확대로 지속 성장 기대

• 고주파(RF) 디바이스 ‘울트라튠 40.68’의 홍콩 및 일본 진출 예정
•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급증 및 신흥국 진출 확대 예상

유진투자증권은 4분기 매출액 1,998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4%, 10.6%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재 주가 및 평가

• 현재 주가: 52,200원
• 시가총액: 약 1,990억원
• 2024년 실적 기준 PER: 21.2배 (국내 유사 및 동종업계 평균 PER 17.9배 대비 다소 높음)

에이피알은 39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현재 주가는 업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투자 결정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결론: 뷰티 산업 내 입지 강화, 지속 성장 기대

에이피알은 3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뷰티 산업 내 입지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신제품 출시와 해외 진출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현재 주가가 높은 수준이므로, 투자 결정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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